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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림펫푸드] 국내 펫푸드 시장 안착 성공 ... 작년 대비 매출 약 5배 성장

      • 국내 강아지, 고양이 사료 시장에서 프리미엄 펫푸드 시장 안착 성공적• 2019년 전년 보다 5배 가까이 증가, 증가율 약 352% 기록 하림펫푸드의 2019년 매출이 전년 보다 5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한다는 ‘휴먼그레이드’의 원칙을 걸고 최고급 펫 사료 시장 개척에 나섰던 하림펫푸드가 시장에 안착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4월 7일 하림펫푸드가 제출한 2019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103억 2,7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매출 22억 8,400만원에 비해 무려 4.5배 늘어난 것으로 증가율은 352%다. 하림펫푸드 측은 이같은 매출 증가세에 대해 프리미엄 펫푸드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림펫푸드는 지난 2017년 최고급 원료를 사용해 사람이 먹어도 되는 수준의 안전성, 신선함, 균형잡힌 영양 등을 구현한 휴먼그레이드 사료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고 관련 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후 소비자들이 하림펫푸드의 휴먼그레이드 사료에 호응을 보내면서 1년 사이에 매출이 5배 가까이 증가하는 긍정적 현상이 발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민동기 하림펫푸드 대표는 기존 사료와는 원료에서부터 다른 고품질 제품인 “더리얼”, “밥이보약”에 대한 소비자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며 “창의적인 TV 광고와 과감한 온, 오프라인 마케팅으로 브랜드를 알리는 데 주력한 것도 매출 증가의 중요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매출 증가세에도 영업손실은 계속된 것으로 나타냈다. 2019년 영업손실은 73억원으로 2018년의 74억3,700만 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매출에 비해 매출원가(95억2,800만원) 비중이 높은 것이 영업적자의 주된 원인이다. 회사 측은 고품질의 프리미엄 펫사료를 위해서는 원료와 제조시설에 대한 경쟁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현재의 영업적자를 장기적인 관점의 투자라고 보고 있다. 민동기 대표는 “휴먼그레이드 펫 사료 시장을 열기 위해 과감히 투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손익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여 가까운 장래에 흑자 구조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하림펫푸드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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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 선진포크 10년만에 BI 변경해 한돈브랜드 입지강화

      •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에서 '선진포크한돈'으로 변경, '브랜드 재정립'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10년 만에 자사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에 한돈을 결합한 ‘선진포크한돈’으로 BI(Brand Identity)를 변경하고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변경의 가장 큰 포인트는 기존 선진포크에 한돈 문구를 추가 배열한 것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돼지고기로써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를 응원하고자 결정되었다. 또한, 기존의 필기체 형식에서 모던한 서체로 변경하여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한다. 변경된 BI를 살펴보면 ‘한돈’의 마크와 ‘한국인의 맛을 50년에 담다’라는 브랜드 스테이트먼트를 자연스럽게 배치해 선진포크가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 된 제품임을 소비자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기존 ‘돼지고기도 시스템이다’ 모토 아래 선진은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돼지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종돈을 개량하고 그에 맞는 사료와 사양관리를 통일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철학인 “언제 어디서나 한결 같은 맛”을 실현할 수 있었다. ‘한국인의 맛을 50년에 담다’라는 새로운 스테이트먼트는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이어온 철학을 의미한다. 이는 1973년 ‘제일종축’이라는 양돈농장으로 시작하여 다가오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선진이 걸어온 길을 표현하는 것으로 고객에 대한 선진의 약속을 의미한다. 이에 대해 ‘선진포크한돈’의 유통, 판매를 책임지고 있는 선진 식육유통BU 윤주만 상무는 “새로운 스테이트먼트인 ‘한국인의 맛을 50년에 담다’는 기존 ‘돼지고기도 시스템이다’의 스토리를 소비자 언어로 재해석한 것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돼지고기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열정을 표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선진은 1992년 국내 최초 브랜드 돼지고기인 ‘크린포크’를 탄생시켜 국내산 브랜드 돈육의 시작을 알렸고 이후 2010년 ‘선진포크’로 변경한 후 시장을 주도했다. 10년 만에 ‘선진포크한돈’으로 BI를 변경하면서 다시 새로운 발걸음 시작하려 한다. 출처 : 선진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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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오션] 안중호 신임 대표이사 취임

      • 긍정적, 진취적 마인드를 갖추고 변화해 줄 것을 당부• 건전하고 강력한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투명경영 실천 약속 팬오션은 3월 30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안중호 신임 대표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중호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임직원의 잠재 역량을 이끌어 내는 것이 미래의 신성장동력의 핵심일 것이다”라면서,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와 자신감으로 무장하여 다시 한번 새롭게 변화하여 성장하자” 당부했다. 또한 “실리를 바탕으로 한 강력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임직원, 고객, 주주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투명 경영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가진 팬오션은 벌크 해운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해운선사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등을 겪어오며 한때 부침이 있었으나, 2015년 하림그룹 편입 이후, 연속 흑자행진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편, 추성엽 전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내 이사직을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회사의 간곡한 요청에 따라 부회장 직함을 가지고 남은 임기 동안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회사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줄 것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 1962년생인 안대표는 부산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1989년 범양상선 입사 이래, 31년간 해운 외길을 걸어 온 범양맨이다. 해운 영업 각 분야를 두루 거치며 국제적 감각과 마인드를 갖춘 ‘국제영업통’이다. <약력>△ 1962년 울산 출생 △ 학성고, 부산대 영어영문학과 졸업△ 1989년 범양상선㈜ 입사△ 2009년 STX Pan Ocean(주) 전략기획본부 해외사업실장△ 2010년 STX Pan Ocean(주) 태평양영업본부장△ 2012년 STX Pan Ocean(주) 대서양영업본부장△ 2014년 Pan Ocean(주) 영업부문장 (전무)△ 2019년 Pan Ocean(주) 영업부문장 (부사장)△ 2020년 3월 ~ Pan Ocean(주) 대표이사 출처 : 팬오션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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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원산오리] 브랜드 변경… "새로운 도약 나설 것"

      • 과감하고 역동적인 붉은색 서체로 제품에 대한 확고한 신념 표현• 다양한 신제품 개발, 글로벌 진출 확대로 새로운 도약 오리고기 대중화를 선도해온 주원산오리가 18년 만에 브랜드를 교체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주원산오리의 새 브랜드(Brand Identity)는 2002년 주원농산을 인수한 이후 사용해온 노란색, 녹색, 한자에서 벗어나 과감하고 역동적인 붉은색 서체 형태로 변신을 꾀했다. 특히 붉은색 대문자 J는 젊은 연령층까지 오리고기가 대중적으로 사랑받게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장식적인 요소를 배제한 역동적이면서 간결한 새 브랜드는 농장에서 소비자의 식탁까지 최고로 신선한 제품을 전달하겠다는 주원산오리의 확고한 신념을 형상화 했다. 대한민국 대표 오리고기 전문기업 주원산오리는 2008년 업계 최초로 ‘훈제오리 슬라이스’를 개발해 홈쇼핑에 선보이는 등 오리고기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업계 최초로 '싸먹는 오리 슬라이스'를 출시해 건강함은 물론 편리함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식품소비 패턴에 부응하는 제품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12년 기술수출과 상표 제휴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 진출하는 등 건강하고 신선한 우리 오리고기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우진 주원산오리 대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주원산오리는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누구보다 오리고기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면서 "이번 브랜드 교체를 계기로 국내 오리고기 시장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도약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주원산오리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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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림] 문재인 대통령 “하림, 국가균형발전 새로운 모범…식품산업 육성 적극 지원”

      • 농식품 분야 8,800억 투자, 2,000개 일자리 창출 하림 방문해 임직원 격려• 취임 후 첫 식품산업 현장 방문...“식품산업 혁신, 하림 중추적 역할”• 김홍국 회장 “미래 최고 유망산업 식품산업에 과감한 투자” 문재인 대통령이 농식품 분야 대규모 투자를 통해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하림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20일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에 위치한 닭고기 전문기업 (주)하림 본사를 방문해 하림그룹의 투자 현황 등을 보고 받고 닭고기 가공공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이 동행했으며,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농식품부 관계자 및 하림 계열농가, 하림 취업이 확정된 대학생, 임직원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푸드 트라이앵글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특화발전과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대통령의 격려사와 닭고기 가공공장 현장 시찰 순서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하림은 대부분의 대기업과 달리 인구 30만이 안 되는 익산에 본사를 두고 있다”면서 “수도권 집중화 속에서 오히려 지역 소도시에 있는 본사를 확장하며, 국가균형발전에 새로운 모범이 되어 주었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당부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 전북의 중점산업인 식품산업에 민간기업이 과감한 선제 투자를 한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식품산업에 대한 여러분의 애정과 노력이 이런 비상한 시기에 투자확대라는 결실로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식품산업의 전통과 공공 인프라가 잘 갖춰진 전북 지역에 8,800억원을 투자해 ‘하림푸드 트라이앵글’을 조성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2,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식품산업은 미래 최고 유망산업인 만큼 식품산업의 비전 공유와 함께 과감한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은 농식품 분야 투자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임 이후 처음 식품산업 현장을 찾은 문 대통령은 “최근 식품산업은 간편가공식품(HMR), 펫푸드와 같은 고부가가치 분야를 중심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축산·가공도 확산되고 있고 이러한 식품산업 혁신의 과정에서 ‘사료-축산-가공-제조-유통’ 전 분야를 아우르고 있는 하림이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전북은 일찍부터 식품산업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식품관련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식품산업 혁신성장의 메카로 육성하고 있다”면서 “이번 달에는 새만금 산업단지를 일반단지에서 국가산업단지로 전환하고 기업투자 유치를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 만큼 더 많은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히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하림 투자계획 보고가 끝난 후 닭고기 가공공장을 둘러보고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힘써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문 대통령이 찾은 하림은 전북 익산에서 닭고기 전문기업으로 출발해 곡물유통, 해운, 사료, 축산, 도축가공, 식품제조, 유통판매라는 식품의 가치사슬(Food Chain) 전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글로벌 푸드&애그리비즈니스(Food & Agri biz) 기업이다. 하림그룹은 전통적인 농업 지역이자 맛의 고장인 전북 지역에 8,800억원을 투자해 ‘하림푸드 트라이앵글’(하림푸드 콤플렉스~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첨단 식품가공 플랜트~(주)하림 닭고기 종합가공센터)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2,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5,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공유 주방’(Sharing Kitchen) 개념의 종합식품단지인 ‘하림푸드 콤플렉스’(Harim Food Complex)는 4년여의 사전 준비단계를 거쳐 2018년 2월 착공했으며, 2020년부터 단계적 완공과 동시에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북 익산시 함열읍 익산 제4산업단지 12만709㎡(3만6,500평) 부지에 식품 가공공장 3개와 물류센터 등 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되고, 본격 가동이 시작되면 1,200개의 직접 일자리 창출과 함께 식품소재 분야의 대규모 고용 유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하림푸드 콤플렉스는 현대인의 식생활 패턴에 부응하는 가정 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과 천연 베이스 소스 및 천연조미료, 즉석밥 등을 생산하게 되며, 하림그룹이 기존 축산육류 전문그룹에서 종합식품서비스 그룹으로 확장해나가는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 하림그룹은 하림푸드 콤플렉스와 더불어 익산시 망성면 소재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에 최근 2,5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 최첨단 도계 및 가공시설 증축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인접한 익산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이미 5만3,623㎡(1만6000평)의 부지를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 식품가공 플랜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하림의 ‘푸드 트라이앵글’은 전북 지역의 농업생산 기반과 농업 연구개발(R&D) 인프라, 기업의 식품 생산 등이 접목된 지역특화 개발전략의 성공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 출처 : (주)하림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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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림그룹] 전북익산에 신사옥…대기업 지방소도시 본사 ‘유일’

      • 하림그룹 최상위 지주회사 지방 소도시(전북 익산)에 본사사옥• 식품허브 구축 및 신규투자,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Food & Agribusiness ‘하림 푸드트라이앵글’ 조성 현장 지휘• 하림산업 등 계열사 입주…도시첨단물류단지 연결 식품물류 혁신 추진 농식품 전문기업 하림그룹의 지주회사인 ㈜하림지주가 전라북도 익산에 건립한 신사옥에 입주함으로써 실질적인 대기업 지방본사 시대를 열었다. 농식품산업을 지역특화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전북에 신사옥을 마련한 하림지주는 농촌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업생산 기반과 농업 연구개발(R&D) 인프라, 기업의 식품 생산 등이 접목된 지역특화 개발전략의 구심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하림그룹의 푸드&애그리비즈니스 현장 지휘전북 익산에서 닭고기 전문기업으로 출발한 하림그룹은 곡물유통, 해운, 사료, 축산, 도축가공, 식품제조, 유통판매라는 식품의 가치사슬 전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글로벌 푸드&애그리비즈니스(Food & Agri biz) 기업으로 성장했고, 하림지주는 이러한 핵심 사업들을 현장 지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전북 익산시 중앙로 121에 자리한 하림지주 신사옥은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6,031㎡(4,849평) 규모로 건축됐으며, 세련된 외관과 공공 친화적 조경시설 등을 갖춰 익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하림지주 신사옥에는 ㈜하림의 사육부문과 하림산업 등이 입주를 완료했으며, 현재 전북 익산 함열에 조성 중인 종합식품단지 ‘하림푸드 콤플렉스’의 한축을 맡고 있는 ‘HS푸드’도 이전했다. 신사옥에 입주한 부동산 개발 및 관리 전문법인 하림산업은 이미 2016년부터 익산에 본사를 두고 하림지주 사옥 신축 뿐 아니라 하림그룹의 익산지역 식품관련 대규모 개발 사업을 관리해왔으며, 서울 양재동에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을 통한 식품 물류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 지역경제 활성화·신규 일자리 창출…식품산업 허브 구축 구심점 역할하림그룹은 이미 전북지역에 (주)하림, 하림식품 등 17개 계열사가 본사를 두고 있으며 55개 사업장에서 2,700여개의 직접 일자리와 협력사, 계약사육 농가 등 1,200여개의 간접 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장들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있으며 계약사육농가들의 연평균 조수익이 2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이와 함께 전북 익산에 조성하는 하림 푸드 트라이앵글(Harim Food Triangle)이 완성되면 1,500개의 직접 일자리가 추가로 만들어지게 된다. 전북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익산 제4산업단지에 신축 중인 공유주방 개념의 종합식품단지 '하림푸드 콤플렉스'는 4,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19년말 완공과 동시에 가동에 들어가게 된다. 12만709㎡(3만6,500평) 부지에 식품 가공공장 3개와 물류센터 등이 들어서게 되며, 본격 가동이 시작되면 700여개의 직접일자리 창출과 함께 협력 업체 및 식품소재 분야의 대규모 고용유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하림푸드 콤플렉스 조성과 더불어 인근 전북 익산시 망성면에 본사를 둔 닭고기 전문기업 (주)하림은 최근 2,000여억원을 투자, 국내 최대 최첨단 도계 및 가공시설 증축공사를 마무리했다. 30여년 동안 국내 닭고기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주)하림은 이번 스마트 팩토리 건립을 통해 대한민국 닭고기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하림그룹은 전북 익산시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터에도 이미 5만3,623㎡(1만6,000평)의 부지를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 식품가공 플랜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Food & Agribusiness 전문기업인 하림그룹의 이 같은 신규 투자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새만금 개발 등을 통해 동북아 식품허브로 발전시키려는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맞물려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림그룹 관계자는 “동북아 식품시장에서 경쟁력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다”며 “하림지주의 신사옥은 농식품산업에 대한 하림그룹의 비전과 실행의지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련된 외관과 공공 친화적 개방성…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하림지주 신사옥은 세련된 외관 뿐 아니라 주변과 조화를 이루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방성을 극대화하여 익산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자연과 도시, 지역사회와 회사가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건물 내외부에 녹색공간을 풍부하게 조성하는 한편 친환경 및 재활용 건축자재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지속가능성이라는 시대 가치를 잘 드러낸 건축물로 평가된다. 사무동 진입정원에 설치된 '거울연못'(Reflecting pond)은 건물과 조경공간을 거울처럼 비춤으로써 조경적 아름다움을 연출했고, 부속동 3~2층에 설치된 '벽천'(실내 수직하천)은 자연 용출하는 지하수를 재활용하도록 시공됐다. 특수유리와 단열벽체를 조화시킨 '커튼월'(Curtain Wall)은 동서남북과 사계절을 고려, 유리와 단열벽체 두께를 조정해 자연 채광을 극대화하면서 효율적인 열 제어를 통해 쾌적한 사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하림지주 신사옥 개요> 위치 :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로 121 (마동)용도 : 업무시설, 2종 근린생활시설건축규모 : 지하 3층, 지상 5층건축연면적 : 16,032㎡(4,850평)/용적률162.47%조경면적 : 904㎡(273평)_1, 2, 4층/대지면적21%공개공지 : 593㎡(180평)_1층/대지면적 14%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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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림] 농가소득 2억원 시대 열다

      • 지난해 농가 평균 조수익 2억300만원 기록• 2013년부터 매년 1,000만원 이상 수익 올려• 선진화된 사육기술 및 설비투자로 소득 높여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이사 박길연)과 상생을 같이하고 있는 농가의 평균 조수익(농가총수익)이 2억원을 돌파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농가소득이 매년 1,000만원 이상 증가하는 고정된 패턴을 완성한 ‘1,000의 법칙’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1본부 사육부에서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하림육계농장 298호(3회전 이상 농가 기준)를 대상으로 평균 조수익을 조사한 결과 지난 2018년 2억300만원으로 2017년 1억9,100만원에 비해 1,200만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림은 농가 조수익 2억원 돌파를 위해 무창계사 신축 지원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가 생산량을 높여 왔고 2018년 평균 사육규모도 7만 2,000수로 지난 2017년 6만 7,000수 보다 9% 향상되었다. 이는 1995년 초기 농가당 평균 사육규모 2만7,000수에 비해 2.6배 정도 커진 규모이다. 장기적으로는 미국 평균 규모인 10만수까지 확대해 농가의 안정적인 고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또한 상대평가 방식을 통한 사료요구율(FCR:1.5보정)을 대폭 낮춰 사육비용을 최소화 시켜 농가수익으로 연결시켰다. 사육기술 개발과 설비투자를 통해 지난해 우리 회사 농가의 평균 사료요구율은 1.49으로 사업초기인 1995년 2.04비해 큰 폭으로 개선했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농가당 평균 조수익이 1,000만원 이상 증가하는 ‘1000의 법칙’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2013년 기준 1억5,100만원에서 2014년 1억6,200만원, 2015년 1억7,100만원, 2016년 1억8,100만원, 2017년 1억9,100만원으로 매년 꾸준하게 1,000만원 이상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록한 농가당 평균 조수익 2억원300만원은 계열화 초창기인 2000년 평균 5,000만원에 비해 1억5,300만원 증가해 4.06배 늘어났으며, 평균 사육회전수도 2000년 4.3회에서 지난해 6.2회로 늘렸다. 이밖에도 3.3㎡당 1회전생산량 및 연간 생산량 증가, 사육비 인상 등이 농가 소득 2억원 시대를 여는데 크게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는 “안정적인 계열화 사업으로 사육두수 및 사육횟수 증가, 단위 면적당 생산량 증가로 농가당 평균 조수익이 2억원을 돌파하는 새로운 기록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만들어 국내 축산업의 성공적인 롤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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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제일사료] 천하제일 10년, 도약의 원년 선포

      • 천하제일사료, 2019 판매목표대회 개최• 기술력 우위와 고객중심 사업운영에 앞장선 2019 약속해 사료 업계 1위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창사 57주년을 맞는 2019년을 ‘천하제일 10년,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기술력 우위와 고객중심 사업 운영에 더욱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임직원과 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목표대회’를 개최해 2019년도 영업, 생산 및 기술자원분야의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판매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영 부사장은 “2018년에 축종별로 우수한 신제품을 선보여 고객들과 성공을 함께 했듯, 올 한 해도 천하제일의 우수한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지속적인 축종별 전문화 교육을 통해 고객가치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선양선 수석 부사장은 “다가온 2019년은 천하제일이 앞으로 10년 간 그려갈 도약의 원년”이라고 강조하며, “천하제일의 무기인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투자를 통한 기술 우위의 경영과 함께 고객 성공을 최우선으로 삼는 고객 중심 경영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2019년에 대전영업본부가 탄생했듯 앞으로도 고객 수익 창출을 위한 천하제일 영업조직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년 목표 달성을 이뤄낸 시상자 가운데 최우수상을 받은 윤자희 지역부장은 “이 자리에서 천하제일 가족 분들과 함께 기뻐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갈수록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금까지 그러했듯 천하제일 우리 모두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있다. 이러한 힘을 원동력으로 삼아 앞으로도 현장에서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는 지역부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천하제일사료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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