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에 하나씩’...한강식품 '꼬꼬 닭발’, ‘초신선 원료+특제소스’로 미식가 사로잡다!
2025.07.14
‘라이벤 선글라스’를 쓴 트랜디한 닭 캐릭터, 출시 후 3분 만에 하나씩 판매, 재구매율 70% 돌파.
최근 애주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강식품의 ‘꼬꼬 닭발’ 2종(꼬꼬 연탄 무뼈 닭발·꼬꼬 포차 국물 닭발) 이야기입니다. 멈출 수 없는 중독적인 맛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5월 홈플러스에 출시된 이 제품들은 쫄깃하고 탱탱한 닭발의 식감과 한 번 맛보면 멈출 수 없는 특제 소스의 황금 밸런스로 닭고기 가공품 시장의 이목을 완벽하게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출시 두 달 만에 3만6,000팩 이상 판매되고 재구매율이 70%를 넘어서는 등 숫자로도 그 폭발적인 인기가 증명되고 있습니다. 3분에 하나꼴로 팔려나간 셈입니다. ‘안 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말이 ‘꼬꼬 닭발’에 딱 들어맞는다는 평가입니다.
한강식품의 꼬꼬 닭발 2종을 기획한 노윤지 대리(PM, Product Manager)와의 일문일답을 통해 ‘꼬꼬 닭발’의 탄생 비화와 성공 비결을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Q: 꼬꼬 닭발 제품을 어떻게 기획하게 됐나요? 사실 ‘닭발’ 하면 호불호가 갈리고 다소 올드한 느낌이 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저희는 닭발 제품을 트렌디하고 접근하기 쉬운 방식으로 새롭게 제안하고 싶었습니다. 꼬꼬 닭발 2종을 통해 ‘신선한 닭발을 활용해 조리 편의성과 맛의 완성도를 모두 갖춘 간편식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시장에서 확인해 보고 싶었던 거죠.
특히 저는 평소 한강식품이 수도권 최고의 초신선 닭고기를 생산할 수 있는 저력과 기반을 갖춘 회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생산하는 가장 신선한 닭고기를 재료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간식이자 안주인 닭발 요리 제품을 우리가 직접 제대로 한번 만들어보자고 했던 겁니다.
닭발을 구입해 가공하는 일반적인 식품제조가 아니라 우리가 직접 갓잡은 닭으로, 그래서 원재료인 닭발이 가장 신선할 때, 그 닭발로 만드는 요리의 맛은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직접 원재료를 생산해 가공하는 것과 어떻게 생산됐는지 모르는 재료를 구입해 가공식품을 만드는 것은 천양지차일 수밖에 없습니다. 닭고기 전문 회사인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인 셈이죠.
또한 닭발은 특정 계절에 소비가 집중되기보다 연중 트렌드가 이어지는 제품이라 잘만 만들면 스테디셀러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고물가 시대가 계속되면서 닭발 요리조차도 가격이 크게 올라 배달 주문이나 외식이 부담스러운 가격대가 되었잖아요. 닭발 요리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상대적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로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제대로 된 닭발 요리를 만들어보자는 데 저희 팀원들이 의기투합했습니다.
Q: 꼬꼬 닭발 2종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결은 무엇일까요?
“‘신선하고 안전한 원재료의 품질 확보가 건강한 식문화의 첫걸음’이라는 한강식품의 식품 철학을 그대로 담아내 최상의 맛을 완성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최상의 맛과 품질을 만드는 제1 요소는 ‘신선한 원료’입니다.
먼저 고객들이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무뼈 닭발을 만들기 위해 갓 잡은 신선한 닭발의 뼈를 위생적으로 완벽한 작업 환경에서 일일이 손으로 발골합니다. 이렇게 최첨단 도계 시스템을 갖춘 한강식품의 신공장에서 생산, 가공한 무뼈 닭발을 세포 조직이 파괴되기 전 개별 급속 냉동(IQF, Individual Quick Frozen)한 뒤 한 팩씩 포장해 신선한 닭발의 품질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고객들이 조리 전 1차로 닭발을 데치는 레시피를 적용해 혹시라도 남아 있을 수 있는 잡내를 제거한 뒤 양념 조리에 들어가도록 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한강식품의 특제 양념이 닭발에 더욱 잘 스며들고 맛도 깔끔해집니다.
신선한 원료와 특제 양념의 만남이 품질과 맛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시장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꼬꼬 닭발의 인기는 숫자로도 증명됩니다. 꼬꼬 연탄 무뼈 닭발의 경우 홈플러스 출시 두 달 만에 3만6,000팩 이상이 팔릴 정도로 고객님들이 찾아주셨으니, 꼬꼬 닭발이 소비자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은 것 같습니다. 추가 주문도 계속 들어오고 있는데 복날을 앞두고 신선육 라인이 너무 바쁘게 돌아가 저희 생산 일정을 맞추지 못할까봐 비상이 걸린 상태입니다.”
Q: 특히 연탄 무뼈 닭발의 경우, 그 특유의 불향과 맛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 것 같습니다.
“‘꼬꼬 닭발 2종’ 개발을 위해 이름난 닭발 맛집 수십 곳을 찾아다녔습니다. 닭발은 배달 메뉴이기도 해서 수많은 닭발 요리를 배달시켜 시식하며 맛과 조리법을 비교하고 분석했습니다. 불향의 강도, 맵기, 식감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직접 경험하며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는 제품 방향을 구체화하고 명확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그럼에도 불향의 강도 조절은 가장 중요하면서도 풀어내기 어려운 과제였습니다. 너무 강하면 인위적이고, 반대로 약하면 존재감이 부족하기 때문에 배합을 조정하며 수차례 테스트와 내부 평가를 반복했습니다. 특히 닭발 마니아 팀원들의 냉정한 시식 평가를 적극 반영해, 실제 소비자 관점에서 맛의 강도나 선호 포인트를 보다 현실감 있게 짚었습니다. 이후 수십 번의 조리 테스트를 거친 끝에 탄생한 것이 선풍적인 인기의 주인공 ‘꼬꼬 닭발’입니다.”
Q: 꼬꼬 닭발 2종 맛의 핵심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먼저, 꼬꼬 연탄 무뼈 닭발은 불향과 단짠 조합이 핵심입니다. 불향이 인위적으로 느껴지지 않도록 조절하고 중독성 있는 맛을 목표로 했습니다. 꼬꼬 포차 국물 닭발의 경우 대중적인 맛을 중심으로, 오래 끓여도 짜지 않고 감칠맛이 느껴지는 국물 맛을 구현했습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적절한 맵기와 염도의 밸런스를 찾아냈죠. 이렇게 탄생한 꼬꼬 닭발 2종의 재구매율은 약 70%에 달한다고 합니다. 열에 일곱은 그 중독적인 맛에 이끌려 다시 꼬꼬 닭발을 찾는다는 말이죠. ‘안 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말의 주인공, 올해는 꼬꼬 닭발 2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Q: 꼬꼬 연탄 무뼈 닭발 vs 꼬꼬 포차 국물 닭발…PM님의 선택은?
“정말 고르기 힘들지만 꼭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꼬꼬 연탄 무뼈 닭발’입니다. 단짠 소스에 불향이 더해져 술안주로서 강한 임팩트를 주는 제품입니다. 매운맛과 풍미가 확실하고 조리도 간편해서 개인적으로도 가장 자주 찾는 메뉴입니다.
꼬꼬 포차 국물 닭발도 매력적입니다. 맵기나 염도가 과하지 않으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말하자면 떡볶이 국물 같은 익숙한 감칠맛을 구현하고자 했고, 결국 남녀노소 모두 선호도 높은 대중적인 맛을 즐기실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특히 꼬꼬 포차 국물 닭발은 콩나물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데요. 감칠맛을 높여주고 국물 맛을 깔끔하게 만들어주고, 여기에 우동면과 라면 사리를 넣으신다면 더욱 즐거운 미식 경험이 되실 겁니다.”
Q: 꼬꼬 닭발 2종 출시 후 반응 중 인상 깊었던 피드백이 있다면?
“‘불향이 제대로 나고 잡내 없이 맛있다’, ‘생 닭발과 소스가 분리돼 있어 취향에 맞게 조리할 수 있다’ 등 실제 리뷰에서 조리 방식의 자유로움과 맛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많습니다. 가성비 좋은 안주, 홈 포차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도 있었고, 기획 단계에서 의도했던 방향이 소비자에게 잘 전달됐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Q: 꼬꼬 닭발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님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꼬꼬 닭발을 즐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테스트와 고민 끝에 만든 제품인 만큼, 직접 조리해 드신 후 “맛있다”, “또 사고 싶다”는 반응을 볼 때마다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닭 요리를 새로운 형태로 풀어내며, 많은 소비자께 닭고기의 맛과 매력을 알리겠습니다.” <끝>
🎤 [미니 인터뷰] 홈플러스 축산팀 김해인 바이어
Q: '꼬꼬 닭발' 2종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어떤가요?
“홈플러스 내부 상품 품평회 진행 시에도 ‘맛있다’는 의견이 만장일치로 모였는데요. 점포에 출시된 이후 실제 고객님들의 반응 역시 좋습니다. 특히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고객님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꼬꼬 닭발 2종의 재구매율은 70% 이상으로, 재구매가 많이 일어나는 상품입니다.”
Q: '꼬꼬 닭발' 2종의 성공으로 바이어로서 보람도 있었겠네요?
“‘꼬꼬 닭발’을 통해서 홈플러스 신선 닭발의 존재감이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꼬꼬 닭발 출시를 통해 ‘바이어도 자주 사 먹고 싶은 상품을 개발하는 것, 많은 소비자께서 다시 찾게 할 수 있게 하는 상품을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꼬꼬 닭발 2종의 신선함과 매력적인 양념에 푹 빠져 자주 구매해 먹고 있답니다.”
Q: 한강식품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강식품은 계육 업체 중에서 단연 가장 빠른 업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상민 팀장님은 디자인과 제품 개발에 대한 피드백도 빠르고, 트렌드의 방향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습니다. 항상 바이어가 원하는 방향을 바로 캐치해 상품을 준비해주셔서, 출시하는 상품마다 모두 잘되고 있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를 방증하듯 홈플러스 내의 한강식품 매출 구성비도 많이 늘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강식품과 성장 파트너로서 협력하며 고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 [한강식품 닭고기는 왜 더 신선하고 맛있을까요?]
1994년 설립된 한강식품은 수도권 유일의 최첨단 동물복지 도계시스템을 갖춘 닭고기 전문 기업입니다. 2021년 최첨단 동물복지형 닭고기 공장을 완공해 최고 품질의 닭고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지사가 품질과 안전성을 인증하는 경기도지사인증(G마크)을 받았으며 전국 2,500여개 학교에 업계 최고 수준인 1등급 이상의 닭고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 동물복지·품질 향상, 가스실신(Gas Stunning) 시스템 운영
도계 전 닭들을 잠들게 하는 동물복지 요소가 접목된 시스템입니다. 보통 도계장에서는 전기 충격 방식을 사용하지만 한강식품은 가스스터닝 방식으로 닭들을 잠들게 합니다. 가스스터닝 방식은 모세혈관 안의 피까지 깔끔히 배출하게 해 닭고기의 신선도를 향상시킵니다.
✔️ 풀 에어 칠링(Full Air Chilling·전 공정 공기 냉각) 시스템 도입
한강식품은 도계공정의 마지막 단계인 냉각공정에 풀 에어 칠링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 방식은 얼음물이 아닌 차갑고 신선한 냉기만으로 41℃ 안팎의 닭고기 온도를 2℃ 이하로 빠르게 낮춰 살모넬라균이나 캠필로박터균과 같은 식중독균의 증식을 완벽히 차단하고, 냉각 중에 숙성 과정을 거쳐 육질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 냅니다. 에어 칠링 방식은 얼음물을 이용하는 워터 칠링(Water Chilling) 방식에 비해 냉각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져 비용이 많이 들지만, 신선함은 물론 교차오염을 완벽히 차단해 위생, 안전, 맛, 풍미를 고루 갖춘 고품질의 닭고기를 생산하는데 꼭 필요한 시스템입니다.
✔️ 작업 중에도 신선도 유지, 작업장 온도 8℃
도계를 마친 신선한 닭고기의 온도 2℃를 지키기 위해 작업장 온도를 8℃로 유지합니다. HACCP에서 권고하는 작업장 온도는 15℃이지만 한강식품은 신선도를 지키기 위해 전체 공장 내 작업장 온도를 8℃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처 : 한강식품
[🎵 오디오 뉴스 : 한강식품 꼬꼬 닭발, 초신선 원료와 특제 소스의 만남]
*이 오디오 뉴스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의 리서치 어시스턴트 구글 노트북LM을 이용해서 제작한 팟캐스트입니다.